티스토리 뷰

경제용어

장사천재 창업천재

남평농부 2024. 2. 13. 13:08

목차



    반응형

     

     

     

     

    요즘처럼 경기침체가 심각하고 생계를 유지하기가 힘든 시대에도 창업의 기회는 살아 있다.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 먼저 움직인다면 분명히 그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기회에

    대해 알아본다. 

     

    1) 정부의 지원책

     

     

     IMF 외환위기 때에는 정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코스닥 중심의 시장 활성화를 추진했었고,

    신생기업과 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하는 방법을 이용했었다. 또한 소비활성화를 위해 신용카

    드 발급을 활성화했는데 이는 소비의 급속한 성장으로 이어져 자영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

    다. 그러나 이 정책들은 IT버블과 신용카드 대란을 일으켜 신용불량자를 양산이라는 부작용을

    낳았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기회를 빨리 포착해낸 사람들은 상당한 이득을 얻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는 국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기준금리를 내려서 시장에 재정을 풀었다.

    IMF 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지만 소비 활성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

    기 때문에 역시 기회로 작용했다. 2015년 메르스 때는 언택트가 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

    트 시장은 다시 도약하게 되었다. 온라인 플랫폼을 탄탄하게 구축한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마음

    껏 누리고 있다.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이런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기민하게 움직여야 가능하

    다. 위기가 생길때마다 정부가 내놓은 지원책 안에는 기회가 늘 담겨 있으므로 잘 살펴야 한다. 창업

    이 늘면 고용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고 정부에서는 그래서 더더욱 창업을 유도하려고 한다. 외환

    위기 이후 많은 사람들이 IT활성화와 벤처 육성정책의 혜택을 입었다. 2011년부터는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내세워 스타트업 육성책을 내놓았다.이 시기에 핀테크 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누렸었다.

    그리고 정부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내놓았다. 이 부문에 관심이 있다면 뉴딜의 중점과제들을 살펴보

    면서 고민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은 정부의 지원을 받을 방법도 상대적으로 많고 한

    국판 뉴딜과 관련해서 정부의 지원하는 과제도 나올 것이므로 더더욱 유리한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2) '남보다 먼저' 뛰어 들면 기회를 잡는다

     

     

    2000년에 접어 들자 고령화 추세 속에서 경제적으로 여유를 누리게 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노화를 늦추기 위해 외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치아교정이나 미백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이에 치아미백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사람들은 얼굴 주름에도 관심이 많아져

    보톡스가 등장했다. 보톡스는 주름살 개선에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정현호 씨가 세계에서

    4번째로 보톡스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는데 그가 설립한 '메디톡스'는 2009년 코스닥에 상장

    해 대박을 터뜨렸다. 2010년에는 스마트폰이 나타났다. 2009년에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고

    삼성전자가 이에 맞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휴대폰 시장에는 어

    마어마한 지각변동이 일어 난다. 2012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모바일앱을 출시했고 오프라인 은행

    지점 통폐합의 결과로 이어진다.  카카오는 스마트폰이 만든 첫 번째 스타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의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완전히 대체한 카카오톡을 앞세워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았고,

    인텀넷 벤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다음을 인수해서 네이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수준까

    지 성장하게 되었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서 창조경제라 칭하는 스타트업 지원책이 추진되었

    다. 그 결과 핀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성공한 기업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신용카드 추천앱으로 시

    작한 '뱅크 샐러드'나 간단한 송금서비스로 시작한 '토스'가 그 성공한 기업들이다. 중요한 것은

    한 발 앞서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트렌드가 확산된 후에 뛰어들게 되면 뒤처지기 마련이고

    진입도 더 힘들고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선발 주자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들여야 한다. 언제나

    주의를 게을리하지 말고 흐름에 먼저 오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이런 원리

    를 철저히 지키는 사업가이다. 그의 예능프로를 보고 있으면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 내려고 늘 

    노력하고 많은 시도를 하며 그 행동력이 무척 빠르고 과감한 것을 볼 수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쾌감을 줄 만큼 대리만족도가 높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3)  불편한 것에 주목하라 

     

     

    블랭크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대표 상품에는 마약베개, 퓨어썸 샤워기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내가 필요하고 불편을 느끼는 것이라면 남들도 똑같이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하루종일 사용하는 물건을 수첩에 나열한 다음 그중에서 상품화시킨 것이 바로 마약베개, 퓨어썸

    샤워기, 두숨 밴드 같은 상품이 되었다고 한다.일상적인 생활에서 작지만 불편했던 것들을 해결하

    는 것을 '라이프 해킹'이라고 한다. 자고 일어나도 목이나 어깨가 뻐근해서 잔 것 같지 않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마약베개, 수압이 낮아서 물줄기가 힘이 없고 녹물이 나오는 문제를 해결한 퓨어썸 샤

    워기 같은 아이템들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해 준 성공한 아이템이 되었다. 블랭크

    코퍼레이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에 집중해 보라. 그 불편함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 보라. 그러면 돈들이지 않고도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

    다.  사업의 대부분은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고 그 댓가를 얻는 것이다.

     

     

    성공사업가 야나두 김민철 강연보러가기

     

     

    반응형